1954년 판 머리말

  • 집단 간 경쟁이나 증오는 새삼스럽지 않다. 새삼스러운 것은 기술로 인해 집단들이 불편할 정도로 너무 가까워졌다는 것이다. (p.20)
  • 우리는 이 새로운 정신적, 도덕적 근접성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아직 배우지 못했다. (p.20)
  • 전쟁은 계속 터지지만 우리의 욕구는 평화를 지향한다. (p.21)
  • 우리는 이제 기술의 진보는 오히려 해결하는 문제보다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p.22)
  • 다만 인간 편견의 본질이라는 근본 문제 한 가지를 명백하게 설명하고자 한다.(p.22)
  • 역사 전반을 보면 인간의 편견은 인종과 거의 관련이 없기 때문이다. 인종 개념이 형성된 것은 최근의 일인데 기껏해야 한 세기 정도밖에 안되었다. (p.22)
  • 인종 개념이 널리 퍼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중략) 종교의 유용성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종의 단순성은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표지를 제공했기에 그 표지를 이용해 혐오의 희생양을 지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생겨났다. (p.23-24)
  • 그리고 인종적 열드럿ㅇ이라는 허구가 편견을 정당화하는 반박할 수 없는 근거로 여겨졌다. (p.24)
  • 인종은 사회과학에서 해롭고 방해가 되는 용어다. 우리는 어렵더라도 인종이라는 용어를 쓸 때는 적절하게 제한된 방식으로 사용할 것이다. (p.24)

1장 무엇이 문제인가

편견의 정의

  • "충분한 근거 없이 다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