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뉴스/미디어 스타트업 2006/12/03 18:04 몽양부활


reddit, digg, netscape와 같은 소셜 뉴스 사이트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뉴스트러스트라는 사이트입니다. 베타버전이 뜬 것은 며칠 정도 됐습니다.

이 소셜 뉴스 사이트는 톱 기사로 배치되는 알고리즘이 무척 흥미롭습니다. digg나 netscape는 인기도에 따라 프론트 페이지로 배열되는 알고리즘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newstrust는 이러한 사이트가 저널리즘의 질을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며 과감하게 배격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적 평가' 위주로 알고리즘을 구성한 것이죠. 또 저널리즘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등록절차도 까다롭게 구성했습니다. 익명성을 포기하고, 풀네임을 등록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이 불편함을 유저들이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만...)

다음은 해당 사이트의 론칭을 알리는 한 블로거의 글을 일부 번역한 것입니다.(오역이 많을 수 있습니다.)

때론 가장 퉁명스런 제목의 뉴스가 톱 기사를 장식하기도 한다.

사이들이 틈새 커뮤니티를 공략할수록, 프로모팅되는 스토리는 왕왕 그룹의 욕구와 변덕에 더 많이 비위를 맞춰지곤 한다. 이로 인해 digg 같은 경우 fake story가 프론트 페이지에 오르는 경우도 발생했다.

소셜 뉴스 사이트 1세대가 인기 순에 따라 스토리를 배열했다고 한다면, 다음 세대는 새로운 제목(rubric)을

newstrust에 들어가보라. 이 사이트는 저널리즘의 질에 따라 스토리가 배열된다. 베타 사이트는 현재 퍼블릭 테스트 중이며, 체크해볼 가치가 있다.

다음은 창업자 Fabrice Florin의 얘기다.

“상업적 뉴스 제공자들은 그들의 독자들에게 시민으로 알 필요가 있는 것보다 그들이 듣기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을 뒤집을 수 있는 최고의 바람은 시민들로 하여금 인기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고품질의 저널리즘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newstust는 고전적인 썸업 또는 썸다운 보팅을 스크랩한다. 대신 유저들은 1~5점 척도의 별표 모양의 바에 그 스토리가 공정한지 그리고 적절한 배경설명을 하고 있는지, 제대로 된 소스에서 가져온 것인지를 평가한다. 이렇게 계량된 점수는 유저와 스토리, 뉴스 소스 등을 위해 명확히 정의된다. 그리고 신뢰도에 따라 재정열된다. 새로운 레이팅 방식은 미시간 주립대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사이트의 특별한 리뷰 툴을 사용하는 아마추어 시민 리뷰어가 숙련된 프로들만큼 뉴스를 신뢰도에 따라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newstrust는 토픽에 따라 찾아볼 수 있도록 스토리의 데이터베이스를 생성하기 위해 대중의 지혜를 활용하고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스토리가 훌륭한 정보원으로부터 리뷰되고 추천됐음을 보증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newstrust가 다른 점은 등록절차 시 풀네임을 요구한다는 점이다. 리뷰어의 책임성을 지켜가기 위함이라고 한다. (digg는 자신들의 익명 정책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곤 한다.)

태그 : DIGG, journalsim, netscape, newstrust, soci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