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ow Youth navigate the news landscape

결론

우리의 포커스 그룹에 속한 많은 10대 청소년들은 뉴스 미디어의 정확성에 대한 신뢰가 낮았고 특정 이야기에 대해 확신을 갖기 위해 여러 사람, 또는 분산된 신뢰 시스템에 의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뉴스 미디어에 대한 신뢰의 전반적인 위기는 미국 대중이 최근 몇 년간 여러 기관에서 보고한 적이 있는, 역사적으로도 낮은 수준의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동시에 젊은층들은 그들이 마주하는 뉴스 기사의 진실성을 평가할 때 브랜드와 관련돼 있는지 구별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보인다.

따라서 ‘뉴스에 대한 신뢰’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은 밀레니엄 사용자가 주류 언론 매체에 대한 믿음이 거의 없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동시에 (그들과 관련 있는) 특정 뉴스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보여주기도 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 의존하는 것의 중요성은 특정 뉴스 종류에 있어 확연하게 나타났다. 특히 정치적인 콘텐츠에서 밀레니얼들은 더 많은 조작과 바이어스가 있다고 생각했다.

10대 청소년이 만나는 뉴스 양식 또한 극도로 다양하고 다차원적이다. 스냅챗에 실린 이야기가 트위터에서 토론이될 수도 있다. 동일한 스토리는 TV에서 CNN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이후 트위터로 의견이 통합됐다. 이야기에 유머러스한 앵글이 있는 경우 YouTube에서 패러디로 등장해 다양한 온라인 밈과 리믹스를 통해 자신의 삶을 즐기고 있었다. 이 급변하는 환경에서 참여자들은 처음에는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유통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전통적인 출처에서 보도되기 전까지는 매번 사실이라고 믿지는 않는다.

이런 식으로 젊은이들은 ‘오리지네이터’보다는 ‘엘리베이터’로서 주류 미디어의 역할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젊은층들에게 인쇄된 신문이나 정시에 뉴스를 시청하는 것은 더 이상 자신과 깊은 관련 있지 않다. 젊은 사람들은 뉴스가 자신을 팔로우하는 정도로 뉴스를 챙겨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같은 시대에 뉴스 소비자로서 참여는 어떤 모습일까? 뉴스에 대한 참여의 폭은 우리 그룹의 참여자들 사이에서 상당했다. 다른 사람들은 소스를 평가하고,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이야기에 대해 서로 다른 관점을 입체화화하는 아주 정교한 방법을 사용했다. 반면, 일부는 수동적으로 뉴스를 소비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압도적이거나 우울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심각한 뉴스 주제를 피했다. 이 참여자들에게 유명인 소식은 미국과 해외의 비극적인 사건들에 대한 부담으로부터 한숨을 돌리기 위한 것으로 종종 보이기도 했다.

참여자들에게 개인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의 경우, 참여의 롱테일이 있었다. 그러나 개인 정보 보호와 관련된 우려로 인해 일부 사용자는 뉴스를 둘러싼 내용을 공개적으로 공유하거나 댓글을 달지 않았다. 이에 따라 채팅 앱, 문자 메시지, 심지어 이메일 목록과 같은 소스에서 오는 트래픽을 추적하기가 훨씬 더 어려운 “다크 소셜” 영역으로 유도했다. 게다가, 전통 저널리즘과 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융합, 착용 카메라나 기타 형태의 비디오 캡처를 통한 관련 기관의 감시는 미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제4부와 관련된 경계를 빠르게 희석하고 있다.

청소년과 젊은 층의 뉴스 소비 패턴이 근본적인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뉴스는 챙겨보는 것”이라는 개념은 더 이상 이러한 인구 집단들에게 널리 공감을 일으킬 수 없다. 연구자들이 새로운 환경을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다른 유형의 뉴스에 대한 젊은 사람들의 참여를 측정하는 방법 또한 진화해야 할 것이다. 가장 흥미롭고 도전적인 뉴스 관련 행동 중 일부는 전통적인 연구 방법으로는 측정할 수 없을 수도 있다. 이 연구는 질적 및 양적 접근법을 결합하면 행동과 태도에 대해 보다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