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국에선 신문 유료화와 관련해 Micropayment에 대한 논의가 끊어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뉴미디어 전략가인 Steve Outing이 조금은 다른 아이디어를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말로 풀자면 자발적 유료화(voluntary monthly payments)입니다. 오마이뉴스가 그간 시도해왔던 모델과 어느 정도 유사점이 있습니다.


그는 이 방식에 대해 "사용자들은 웹사이트의 콘텐트에 이용료를 지불할 것이냐 아니면 무료로 읽을 것이냐 옵션을 부여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더군요. 예를 들면 "이 사이트를 재정적으로 지원합니다"라는 문구를 달아서 말이죠.

그의 이 같은 제안에 대해 칭찬과 비판이 함께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비판글에 대해선 블로그를 통해 반박하고 있습니다. 그는 "대부분의 뉴스 웹사이트가 살아남기 위해 충분한 돈을 버는 주된 창구는 꾸준히 광고 모델을 가져가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그들만의 광고 상품을 개발해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이네요.

Outing은 Micropayment에 대해 "나쁜 아이디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왜냐하면 유료 콘텐트는 이미 시도됐고 이미 실패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인터넷 근본에 반하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시각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전문가는 "Micropayment는 한번도 시도된 적이 없다"며 반론을 제기합니다. 신문사들은 단지 구독 기반 지불 방식만 시도해봤다는 것이죠.

태그 : micropayment, Steve Outing, 신문의 위기, 자발적 유료화

  1. astraea 2009/02/20 15:16
    언론사라면 salon 같은 강제 광고해도..될거 같은데요

    nyt 가 그런다면 그정도 불편이야 기꺼이 감수를..
  • 몽양부활 2009/02/24 11:33
    저도 기꺼이 감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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