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기사와 관련해서 페이스북의 전략을 읽어내려면 3가지 사례 비교해보면 좋을 듯합니다. 좀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시는 듯해서.

  • (1) 페이스북 개편 전 웹뷰(or 인앱 브라우저?)
  • (2) 개편 뒤 인앱 브라우저
  • (3) 모바일웹 페이스북 링크

페이스북 네이티브앱 기준입니다. 인앱 브라우저 개편 전까지는 뉴스 링크를 클릭하면 상단에 X 버튼이 떴습니다. UI를 보면 바탕이 흰색이었죠. 페이스북 앱과는 다른 색상이었습니다. 추정하기로는 iOS일 경우 웹뷰를 부분 튜닝한 수준이 아니었나 합니다.

하지만 인앱 브라우저를 적용한 뒤부터는 X 버튼이 사라졌죠. 해당 모바일웹사이트로 빠져나 갈 수 있는 경로를 제거한 것입니다. 그리고 저장 버튼을 하단에 부착하고 링크 복사를 메뉴에 담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을 모바일웹으로 로그인해서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언론사 링크를 클릭하는 순간 어디로 가나요? 새 웹브라우저 창을 열어서 해당 사이트로 이동을 시킵니다.

페이스북이 네이티브앱을 통해서 어떤 전략을 구사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비교죠.

  1. 이 부분은 모바일 광고와 깊은 관련은 맺습니다. (3)의 경우, 페이스북은 체류 시간 측정이 어렵습니다. 자기들 사이트가 아니기 때문이죠. (1)의 경우도 쉽지 않았을 겁니다. X 버튼을 누르고 나가버려면 정확한 측정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가 되면 정확한 체류 시간 측정이 가능해집니다.

  2. 인앱 브라우저는 한 가지 위험 요소를 품고 있습니다.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좋을 듯한데요. 보안과 데이터 수집의 범위입니다. 일단 내 정보의 어디까지를 수집하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페이스북은 인앱 브라우저를 쓰는 순간부터 내가 어느 사이트를 돌아다니는지 정확히 측정이 가능해집니다. 클릭하고 밖으로 못 나가기 때문이죠. 외부 사이트로 나간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은 인앱 브라우저 안에서 로딩한 화면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인앱 브라우저로 링크를 보게 되면서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일거수일투족으로 모두 데이터로 정확히 남길 수 있게 됩니다. 체류시간 측정 수준을 넘어선다는 의미입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구조 자체가 이미…
같은 틀로 네이버 앱을 분석해보면 그것도 재미납니다..^^ 여튼 해석은 여러분들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furbo.org/…/09/24/in-app-browsers-considered-harmful/